후기

4박6일 나트랑/달랏 자유여행 후기 2 (랑비앙전망대, 크레이지하우스, 달랏역, 린프억 사원, 달랏 남경 한식당)

정dot 2026. 3. 4. 02:06

아침은 조식당 이용!

니아 호텔 조식이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먹을만한게 꽤 있었다 서양식으로 베이커리가 특히 잘 돼있었고 즉석 코너에는 분보후에/분짜/계란요리(오믈렛)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 안남 맛도 무난하다.
과일도 신선한 종류로 있었고 조금씩 바뀜! 망고 나오는 날도 있었다. 음료도 커피, 과채주스 등 다양한데 아쉽게도 요거트는 읎드라..

그리고 저 훈제연어.. 맛은 익숙하고 괜찮았는데 랑비앙산 다녀온 이후로 식중독 증상(고산병일수도) 있어서 쟤도 원인 중 하나로 추측중.. 베트남에서 날생선 조심하세유..

첫 관광지는 뷰 보고싶어서 랑비앙산으로 갔다

📍 랑비앙전망대 Khu Du Lịch Lang Biang
위치: 305 Langbiang, Thị trấn Lạc Dương, Lạc Dương, Lâm Đồng 672700 베트남

시내에서 20~30분 정도 걸리는 랑비앙전망대. 한국인들 사이에선 그래도 유명한 듯 가보면 한국인 관광객 다수+현지인 조금+서양사람들 몇 명+일본인 조금 이렇게 보임

입장료+차 비용 따로 내야한다 블로그 후기 보니까 예전엔 지프차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SUV임.. 6명이서 엔빵하는 콤보 티켓으로 했고 인당 십이만동. 시간대가 관광객이 별로 많지 않았는지 가서 사람 모이기까지 20-30분정도 걸렸다 차 한 대 당 칠십이만동이라 가족단위면 6명 안돼도 그냥 돈 내고 차 빌리는것도 괜찮은 것 같다 (솔직히 강매 에바 ㅋㅋ)

이 차 타고 산 구불길 15분정도 들어간다.

뷰는 진짜 갓벽하고 예쁘고 너무너무 좋았다 근데 정확히 여기 찍고 나서 속이 안좋아지기 시작함 고산병일수도 있늠 혹시 모르니 가시기 전 멀미약을 챙겨드시는걸 추천해요..

그 다음은 크레이지 하우스에 갔다.
📍 Crazy House
위치: Phường 4, Da Lat, 럼동성 베트남

시내 인근에 위치한 크레이지하우스! 여기 신기한게 내 타임은 서양 관광객이 매우매우 많았다.. 한국인들도 몇몇 보임
건축물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느낌이고 좀 높은 계단들을 구불구불 건너는 코스가 많음

솔직히 여기는 좀 애들용 같긴하다. 밑에 조경도 잘 돼있고 사진 찍으면 잘 나오긴 하는데 좀 유치한 감성이긴 함..
어른 많고, 계단 올라가기 좀 힘드신 분들이나 고소공포증 있는 여행객들에겐 별로 추천은 하지 않는 스팟이다.

📍달랏역 Ga Đà Lạt
위치: 1 Quang Trung, Phường 9, Đà Lạt, Lâm Đồng 670000 베트남

달랏역. 증기기관차 타고 짜이맛역으로 향할 수 있다! 내부에는 달랏역 역사 전시와 차, 관광상품들도 팔고 영상 시청 존도 있음. 곳곳에 무료 멘토스랑 차 있다.

티켓 끊을때 역 내부만 둘러보는 코스랑 역 내부+기차표 한번에 구매하는 코스 있는데 무조건 출발은 9:55분때 기차다 근데 사람 없으면 다음 기차를 운행하지를 않는다고 함.
보통 DL7이랑 운 좋으면 DL9까지 운행하는듯 우리는 12시편은 스킵당해서 기관차는 못탔다 ㅋㅎ (한국인은 이런 배짱장사가 믿기지않아.. 이럴거면 써놓지를 말라고..!!!)

내부 하이랜드 카페에서 초코블라스트를 시켜먹었는데 안에 무슨 제리같은게… 들어있음 충격 -0- 모르긴했지만 빼달라고 할 걸.. 맛 이상함 ㅠ 우묵 맛

📍린프억사원
위치: 7 Tự Phước, Phường 11,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결국 그랩타고 간 린프억사원. 폐쓰레기로 만든 사원이라 엄청 색깔이 다양하고 예뻤다. 지장보살 불상이 많았는데 엄마 말로는 지장보살이 약물을 들고있어서? 병과 관련된 소원을 돕는 보살이라고 들음 안그래도 전날 구토 5번 하고 상태가 말이 아니라 제발 무사귀환 하고싶다고 빌었다..

사원은 주변에 나눠져서 여러 군데 있었고 가장 추전하는 장소는 엄청 큰 불상, 종 치고 소원 비는 곳이랑 지하 불상 있는 곳이 좋았다! 대체적으로 조용히 관람하기 좋았고 여기도 30분 내로 돌아볼 수 있었다.

📍달랏 남경 한식당
위치: 7/3 Yersin, Phường 10, Đà Lạt, Lâm Đồng 670000 베트남

달랏역 메인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식당(쓰엉호수 인근) 속 안좋고 한식 넘 땡겨서 간 식당이었는데 너무 추천!! 강력 추천하는 밥집.. 사장님이 하노이에서 오래 장사하시다가 몇 년 전에 달랏으로 정착하셨다고 한다! 재료 좋은것만 쓰시고 한국에서 공수도 해오신다 함 맛도 넘 좋고 김치가 증말 맛있음..


달랏 후기는 낫배드.. 이다. 관광지는 금방금방 돌아볼 수 있었고 난 몸이 안좋아서 하루는 거의 날렸지만..(쩝ㅠ 이외에 다딴라폭포, 진흙 공원, 동화나라 와이너리 등 달랏에 구경할만한 곳이 많다고 한다!!

달랏은 알록달록한 작은 소도시같은 귀여운 느낌이라 나중에 직항 생기면 올 의향이 너무 있음 근데 나트랑에서 굳이 무리해서 넘어오는건 조금 비추긴 했다 우리는 나트랑에서 수영할 생각이 없어서 넘어왔지만.. 넘어오는 과정도 힘들기도 하고 (슬리핑버스 자체는 넘 좋았지만!) 고산병이라는 특수 상황도 있기에(제벌 멀미약 필수) 잘 찾아보고 다녀오시기를 추천 아니면 1일투어같은것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투어식 여행을 싫어해서 굳이 안갔는데 생각보다 스팟 도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함.. 아니면 나트랑 in -> 달랏 out 추천!!


나트랑 공항 돌아갈때는 클룩 샌딩 서비스 이용하여 귀국했는데(세시간 반 정도 걸렸고 가격은 칠만오천원 정도!) 밤에 시야도 안좋고 비도 오니까 갑자기 안개도 생기고… 밤에 넘어가는건 좀 위험한 곳 같다 ㅜㅜ 엄마도 귀국 전에 나트랑으로 이동하고 또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가니까 신체적으로 부담이 간다고 했다. 60세 이상 어른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달랏 여행 너무 좋지만?! 이동 상황 고려도 꼭 해보심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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